인망싫공의 쉼터
백곰카페 후기 본문
유튜브에서 덕양소님의 소개를 계기로 "백곰카페"에 대해 알게 되었다.
필자는 귀여운 캐릭터가 나오는 애니를 매우 좋아하므로, 아직 보진 않았지만 완전 취향 저격 느낌이었다.
참고로 필자는 잠만보 스타일의 둔둔 포근 캐릭터를 매우(환장?) 좋아한다 ㅎㅎ
마침 왓챠에 백곰카페가 있어서 바로 시청하러 달려갔다. 기대만큼 굉장히 귀여운 힐링물이었다.
특히 빈둥거리다 엄마의 청소기에 빨리는 판다쿤은 굉장히 커여웠다. 빨리고 난 판다는 약간 어릴때부터 안고지낸
애착인형 느낌스? 꼬질 꼬순 느낌이 귀여운 캐릭터다.

가아끔 판다 이외에 동물 친구들이 청소기에 빨리곤 한다 ㅋㅋㅋㅋ
왓챠 감상평에 영상 ASMR같다는 말이 많던데, 보고나면 무슨 느낌인지 알 것 같다.
영상이 굉장히 포근하다. 그림체도 그렇고 잔잔바리한 느낌? 근데 그냥 힐링물은 가끔 지루할 때도 있는데
종종 일본식 유우머가 들어가서 지루하지도 않다. 쉴려고 영상보다보면 어느순간 12시가 지나있는...

뒹굴거리길 좋아하는 판다는 엄마의 잔소리(?)에 못이겨 알바를 구하게 되는데, 동물원 알바를 하게 된다.
동물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계에서 동물원이라... 사람이 UFC나 서커스 보는 느낌으로 보면 되나...?
암튼 굉장히 꿀 알바다. 대나무 먹고, 관광객에게 약간의 퍼포먼스 보여주면되는 알바다.
근데 사실 가만히만 있어도, 자기만해도 그게 퍼포먼스이기 때문에 굉장히 편한, 판다쿤에게 잘 맞는 알바다
이런 일자리가 현실에도 있으면, 정말 좋겠다...
만약, 백곰의 말대로 판다가 참치잡이하러가는 외전이 있다면 굉장히 재밌을 것 같은 느낌이다.
일 빠질려고 빈둥대지만, 밉지않고 귀여운 느낌. 현실에 이런 사람이 있으면, 굉장히 열받지만 말이다.

아무튼 굉장히 재밌는 애니였다. 너무 자극적인 내용들에 지쳤다면 적극 추천한다. 힐링물이지만 개그요소때문에
지루하지않게 볼 수 있다. 아무리 재밌는 영상이라도, 집중해야하거나 자극적이면 보고난뒤에 굉장히 피곤한데
백곰카페는 보고나면 편하게 미소짓고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추천 정도:⭐⭐⭐⭐⭐